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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티알 오토모티브, 자동차 배터리의 위상을 높인 ‘엑스프로(X-PRO)배터리’ 본격 내수 비즈니스 강화

    • 2020.08.07

  • 자동차 종합 부품 전문 기업 ㈜디티알 오토모티브에서 자동차 배터리 브랜드인 엑스프로(X-Pro)배터리로 국내시장에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층 강화된 내수 비즈니스 활동을 예고하며 배터리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최고의 전문가가 만든 최고의 제품’이라는 의미의 ‘엑스프로(X-PRO)배터리’는 디티알 오토모티브의 내수브랜드로 첨단 기술과 첨단 재료, 최신 공법을 적용한 배터리 제조 기술의 결정체다. 승용차용, 상용차용, ISG용(EFB), 선박&레저용(DC), 산업용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엑스프로(X-PRO)배터리 시리즈를 출시해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엑스프로(X-PRO)배터리는 혁신적인 기판과 활물질 적용, 최적화된 숙성공정과 화성프로세스를 적용해 미국 공인시험기관인 JBI에서 실시한 배터리 테스트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스프로(X-PRO) 배터리는 제조공정 자동화를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부드럽고 강력한 파워, 그리고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용 수명 및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최근 연비 향상과 배기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정차 시 엔진 시동이 꺼지고 출발 시 시동이 다시 켜지는 ISG(Idle Stop and Go)기능이 탑재된 경제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EFB 배터리(Enhanced Flooded Battery)가 사용된다. 엑스프로 EFB시리즈는 특히 ISG차량의 부분 충전 상태 조건에서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강력한 시동 능력과 최적화된 충방전 성능으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디티알 오토모티브는 1971년 설립 이후 배터리, 자동차용 방진부품 등을 제조하는 자동차 종합 부품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설비와 자동화 공정을 갖춘 울산 MF 공장을 새롭게 완공했다. 현재 중국 청도, 미국 미시간주, 영국 치픈햄, 이탈리아 브레시아 4개 국가 지역에 해외 계열사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배터리의 저력을 보여준 엑스프로(X-PRO)배터리를 비롯해, ㈜디티알오토모티브의 제품들이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2013년 12월에는 수출 2억불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지속적인 성능, 품질 개선을 거듭한 결과 전세계 120개국, 300개의 거래선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한국 GM과 미국 월마트에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수출 95%, 내수 5%의 매출 비율을 가진 수출 전문 기업이다.

    관계자는 “엑스프로(X-PRO)배터리는 동급 최고 수준의 사용 수명과 파워를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국내 배터리의 집약된 기술력과 품질로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인정을 받았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가가 만든 최고의 배터리”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엑스프로(X-PRO)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