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알 오토모티브가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했다.

30일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자사의 내수 배터리 브랜드 X-PRO(엑스프로)배터리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배터리 제조 산업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X-PRO(엑스프로) 배터리는 디티알오토모티브의 내수 배터리 브랜드로, 부채살 모양의 신압연배선구조를 적용해 전류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전기저항에 의한 내부식성을 강화함으로써 겨울철 시동 능력을 동급 대비 25% 이상, 배터리 수명을 20% 향상시켰으며 자기 방전을 최소화해 장기보관 시에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rofessional Market Service를 슬로건으로 하여 승용차용, 상용차용뿐 아니라 ISG용(EFB), 선박&레저용(DC)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차종의 약 95%를 커버하는 규격을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디티알오토모티브 관계자는 “고객만을 생각하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그간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기술과 첨단 재료, 최신 공법이 적용된 우수한 품질의 배터리 제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내에서도 엑스프로 배터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배터리 연구개발 제조업체로서 동아타이어공업주식회사로 창립하여 크게 자동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사업부와 방진사업부(Anti-Vibration System)로 구분하여 운영되는 자동차 종합 부품 제조사로, 자동차 산업의 기술 발전과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시장 재편에 따라 2017년 디티알 오토모티브로 상호를 변경하며 자동차배터리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